조재현 성폭행 의혹, 성폭행 피해자 항소심 왜 포기 했을까? / 사건 정리

오늘

3년만에 조재현 성범죄 고소가 피해자측의 포기로

조재현측이 승소했는데요.

조재현 관련하여 사건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도대체 피해자는 왜 포기 했을까?

배우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한

피해자.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던 피해자는

최근 항소를 포기했는데요.

3년간의 법적 분쟁이 조재현의 승소로 마무리될거같네요

대체 왜 항소를 포기했을까요?

조재현 사건...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한번 다시 되짚어보죠

2018년 2월23일 미투운동이 한창일때 배우 최율이

성추행,성폭행 논란을 빚은 배우로 조재현을 지목했습니다.

그런 뒤 조재현은 

2018년 2월 24일 입장문을 통해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텝,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라며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말을 남겼고,

그 뒤 추가적으로 다른 피해자들의 성추행 피해 주장이 나와서

이 사건이 더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됬죠

색기 있으니 나랑 연애하자" 배우 조재현 '성추행' 추가 폭로 

그런데 위의 입장문이 나온 지 얼마 안돼서 조재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또 나왔다.

 공영방송 여성 스태프 B씨는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이

 “잠깐 들어와 보라”며 B씨를 옥상의 한 물탱크실로 유인한 후 

문을 닫고 B씨를 벽에 밀쳐 억지로 키스했다고 한다.

B씨가 버둥거리자 조씨는 B씨의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B씨의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했다. 

B씨가 손을 뿌리치자 이번에는 B씨 손을 잡은 뒤 

조 씨 자신의 바지 안으로 억지로 집어넣었다. 

조 씨는 “너는 너무 색기가 있다. 너만 보면 미치겠으니 나랑 연애하자”며

“내가 부산을 잘 아니까 작품 끝나면 같이 부산에 여행 가자”고도 말했다고 한다.

B씨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끔찍한 기억이었다”며 

“피해를 당한 후 구역질이 올라오고 병이 나 조씨를 피해 다녔는데

 그 와중에도 조 씨는 ‘체해서 밥도 못 먹느냐’는 카톡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재현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다”며 “입장을 정리해 내겠다”고 전했다.

그 뒤 김기덕감독과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을 다룬

PD수첩이 연이어 방속이 되고

추가 범죄사실이 폭로되었고,

새 피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방송 스태프로 일했다는 A씨에 대한

증언도 이어졌는데...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행동을 똑바로 했다면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폭로를 하지 않았겠죠

제생각엔

폭로를 한사람보다 안하고

그냥 당했던 사람이 더많은 거라 생각이되네요.

그 당시 조재현의 딸 조혜정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모든 기능을 폐쇄했습니다.

2018년 6월 20일

재일교포 배우의 성폭행 피해 주장을 했고,

이 사건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재현측은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고,

이것을 빌미로 재일교포 A씨가

3억원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 사건이

이제 끝을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어쨋든

합의든 아니든 성관계는 했고,

죄는 없다지만

다시 나올 수는 없을거같은데

또 다시 나올려나요?

성폭행 피해자 항소심은 왜 포기했을까요?

협박을 한건지, 회유를 한건지

뭔가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