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계 넷플릭스 - 스포티파이 스타트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스포티파이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유료 구독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6000만곡 이상의 음원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입니다.

특히 이용자 취향에 맞춘 고도화된

개인별 음악 추천, 양질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스포티파이는 국내 상륙을 맞아

3개월 무료체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광고 없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오프라인 상태로 재생되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은

월 10,990원(부가세 별도)이며,

두 개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2인 요금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듀오’는

16,350원(부가세 별도)입니다.

 

별도의 신용카드 정보 없이 

회원 가입만 해도 일주일간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구독 시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함께

3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TV, Xbox, 보스 등

다양한 기기와 앱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 및 사용자 편의를 갖추었습니다.

 

아티스트, 팬,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수십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로

나만의 취향, 기분, 상황별 맞춤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음원 추출 기술로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인

데일리 믹스, 신곡 레이더, 새위클리 추천곡

이란 기능도 있습니다.

 

곧 '스포티파이가 국내 음원 시장을 장악해나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국내 최대 음원 유통업체인 카카오M이

음원을 제공하지 않은 만큼 국내 시장 공략에 실패한

애플뮤직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지적도 나오기도 하지만

기대가 엄청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