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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방치된 세 살 여아 "코로나19로 방치된 채..."

by Dreaming 마케터 2021. 1. 10.

영아 18도 혹한 속에 3살 여자아이가 내복만 입은 채 거리를 헤매다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뉴스 보셨나요?

 

최근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아픔이 채가시기도 전에

또 이런 뉴스를 보게 되어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지난 8일 오후.

한 여성이 편의점에서 내복만 입은 아이에게

따뜻한 음료수를 사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미 아이의 내복 바지는 대소변으로 가득찬 모습이...

진짜 ㅠㅠ

 

 

종일 혼자 집에 있던 아이는 밖으로 나왔다가 

비밀번호를 몰라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거리를 헤매다 집에서 100m 

떨어진 편의점 인근에서 발견된것이구요

 

 

출동한 경찰은 아이 친모를 경찰서로 불러 1차 조사를 마쳤는데

친모는 경찰 조사에서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학대는 오해라고 주장했다고 해요

 

 

 

또 아이를 최근 코로나19 등 이유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는데....

 

여기서 반전이!

 

인근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아이가 이렇게 방치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래요 ㅠㅠ

 

[편의점 관계자 : 그때도 똑같이 엄마 찾는 상황이었어요. 

집에 혼자 있었는지 많이 울면서 엄마, 엄마 그러면서 오더라고요.]

 

 

경찰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집에서 아이가 방치된 것으로 보고

친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친모를 입건 했다고 합니다.

 

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구청 관계자 등과 논의해 부모와 

아동을 정식 분리조치 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라네요.

 


 

며칠 뒤 다른 뉴스에서 정확한 관계조사를 하였는데

학대가 아니고 어머니 혼자 애기를 키우며

힘들게 살고 있더라구요 ㅠㅠ

 

뉴스가 다 맞는게 아니었어요

요즘 자극적인 내용만 다루다보니

점차 그런 뉴스에 익숙해졌네요 ㅠㅠ

 

그나마 학대가 아니라

천만다행입니다!!

 

 

 

 

정인이 사건에 관해 직접 진정서를 제출한 한지민 배우 소식도 아시죠?
2018년 아동학대 영화를 다룬 미쓰백에 출연하여

아동학대에 직접 대처하는모습을 연기 하였죠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 시간에도 아동학대는 계속 되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암담한 심정입니다.


얼른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뉴스 영상 원본입니다.

https://tv.kakao.com/v/41565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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