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내용의 포스팅을 하게 될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였는데요

평소 많은것을 부워러 했던 

개그우먼 박지선양이 사망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는 고스펙도 있지만

저는 늘 당당한 그녀가 좋았습니다.

얼굴에 화학약품 알러지가 있어

로션도 제대로 바르지 못하는 그녀는

늘 쌩얼로 TV에 나오곤 했는데요

그것 조차 멋지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그녀는 생각하는 것도 아주 바른

정말 매력덩어리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인정하는 개그계 대표 뇌섹녀 박지선

그녀가 왜 사망을 했는지에 대해

믿고 싶지 않은 사실을

우린 마주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이 나오진 않았지만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망한 것으로 보아

자살에 염두를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라는

뉴스 속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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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40분경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 모녀가 발견된 곳은 평소 박지선이 혼자 거주하던 곳으로, 

최근 박지선이 앓던 질환을 치료하는 동안 

모친이 서울로 올라와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과 모친이 연락이 닿지 않자 부친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미루어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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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이었든 이유가 뭐든

"죽을 힘이 있으면 살아야지"라는 말은

건내고 싶지 않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다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참...

이유가 나쁘네요....

부디 부디 좋은 곳으로 영면하여

그곳에서 자신이 바라던 멋진 인생을

살아나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