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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관계의 힘을 믿으며 삶을 변화시키는 공식을 정리하다

by Dreaming 마케터 2020. 9. 29.


삶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하며 그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또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


다들 위와 같은 고민들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고민들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나 현실적이고 유용한 조언을 말하는 책을 찾기 위해 오늘도 "자기계발서"라는 것을 끊임없이 찾아 다니고 있는것 같구요


이러한 우리를 위해 참으로 친절하게도 많은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많은 저작을 참고하기도 하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인간관계를 어떻게 행동하고 실현했는지도 살피며 그것들을 바탕으로한 수년간 강좌를 진행하신 결과를 책으로 준비해주셨다네요


강의를 통해 업무, 결혼생황, 교육, 사업 등 실상에 적용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 모든 내용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인간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한계보다 훨씬 좁은 범위 안의 능력만 쓰면서 살아간다.'

- 윌리엄 제임스 -






"이 책은 당신이 미쳐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무궁무진한 힘을 발현하도록 촉구하는 책이다.

잠재된 능력을 깨우고, 발전시키고,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는 책이다.

여기서 얻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의미 있고 커다란 성과를 올리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데일 카네기




꿀을 얻으려면 벌집을 차지 마라


'꿀을 얻고 싶다면 벌집을 차지 마라.'라는 격언이 있다.

벌을 쫒기 위해 벌집을 차 버리면 잔뜩 성난 벌에게 이내 역습을 당한다.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공격적인 행동이 아닌 협력을 구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도 알고 있는 이야기가 떠올랐을 것이다.

햇님과 바람이 한 나그네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길(?) 것이가로 내기를 하였고,

그 결과는 강한 바람으로 옷을 벗기겠다는 바람의 완패!


카네기 역시 이렇게 마무리 한다.


상대방의 자존심에 사정없이 상처를 내고 반감을 사는 말과 행동으로 관계를 파괴하면서 그들의 협력을 기대한다.




이 글을 적다보니 예전에 봤던 SNS에서 보았던 치킨집 사장님 들이 생각이 났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한 내용은 아닐 수 있으나 최대한 기억을 살려 적어보겠습니다.


아는 언니가 운영했던 치킨집은 매출도 상당했으나 배달을 하는 알바생들이

그 동네 소위 말하는 '문제아'들이라 배달도 자주 펑크내고 월급받으면 바로 잠수를 타는 등

여러 말썽을 일으켜 결국 문들 닫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안타깝다고 하겠지만 

실제론 아이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러다 그 치킨집 사장과 친분이 있었던 현재의 사장님분이 인수를 하게 되었고

주위에선 문제아들이 또 사고를 칠텐데 처음부터 기선제압을 잘하라는 둥, 잘해주면 안된다는 등 여러 조언들을 하였지만


그 조언들과 정반대로


"너희들 덕분에 이렇게 배달도 편하게 하고 너무 고맙구나."

"치킨 식어도 되니깐 신호 잘 지키고 안전하게 배달하려무나. 식어서 환불하는 치킨은 내가 책임질테니"

"고맙다 얘들아~" 등등 늘 고마움을 진심으로 표현하였고


시급도 조금더 쳐주고 먹는것 만큼은 눈치 안보게 배부르게 먹였고,

그리고 가끔 퇴근길에 집에서 먹도록 치킨을 포장해 주기도 하며

진짜 자식처럼 막둥이 동생처럼 대했다고 합니다.

(예전 사장은 라면을 끓여주거나 대충 때우도록 하였고,

닭 한마리 튀켜보낸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오히려 아이들이 먼저 홀에 시비가 있을뻔한 상황에도 사장님은 들어가시게 하고

아이들이 웃으며 상황을 마무리 하기도 하고, 

막 배달을 마치고 왔음에도 바로 다음 배달을 하려기에

좀 쉬고 나가랬더니 치킨 식어서 안된다며 자기들이 먼저 나서서 그렇게 해주더란 거죠


사장님의 말씀이 어렴풋이 기억 나는데요 

"아이들이 문제아가 아니라 어들은이 문제아로 만드는 것"이라구요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때 그것을 얻는 방법은 바로

타인이 나에게 어떻게 해줬을때 내가 좋을지를 먼저 생각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때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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