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이삭토스트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예전 대학시절에 학교 안에 이삭토스트가 있어서
매일 밥으로 대신 사먹고 했었는데
유퀴즈에 이삭토스트 회장님? 사장님? 이 나와서
재밌게 봤어요
처음부터 성공하신게 아니라
처음엔 아주 작은 가게로 기본토스트만 팔기 시작하셨더라구요
15년 주부였다가 남편이 아프면서 어쩔수없이 돈을 벌어야해서
토스트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생활전선에 뛰어들면서 처음부터 토스트를 판매를 한건 아니였다고 합니다.
처음엔 학원강사로 했는데 수입이 형편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 토스트는 가끔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서 준건데
워낙 맛있다고해서
토스트 장사를 시작했다고 해요.
초기에는 아침 7시부터 새벽1시까지
토스트를 팔았다고 하네요.
특별한게 없었던 토스트
왜 잘팔렸을까요?
그 비결에 대해 김하경 사장님은
토스트에 들어가는 재료를 정말 제일 좋은 재료만
골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낙 장사가 잘됬지만
2000년 남편이 병을 견뎌낸 뒤 미련없이 대전으로 이사하고
장사를 접게되었습니다.
그 후 3년의 시간을 보내고
김하경 사장님의 눈에
한 부부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2003년 6월 40대 초반의 부부를 보면서
남편은 우유를 부인은 액세서리를 파는데 수입은 변변치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팔자에도 없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됬죠
이게 바로 이삭토스트의 시작이였습니다.
그때부터 이삭토스트는 시작되어
순식간에 소문이 퍼져
자신만의 사연을 들고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오는 사람들에게
토스트 기술을 전수해주기 시작했죠.
서울에 25개 약 2개월만에 전국 각지에 토스트가게가
50개를 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만 매장이 870개
마카오,말레이시아,대만등
해외에도 진출해서
여러 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하네요.
2016년에는 연매출 202억..
정말 회장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단한분이십니다 ㅋㅋ
앞으로는 토스트 외에
다른 메뉴들도 개발하여
진행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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