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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구마교회 사이비로 밝혀져 충격!!

by Dreaming 마케터 2021. 1. 17.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안산 구마 교회.

 

그 안에 감춰져 있던 끔찍한 실체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밝혔습니다.

 

16일 (토)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베일에 감싸였던

구마 교회의 운영 수법을 낱낱이 파 해쳤습니다.

 

 

 

 

 

지난달 19일 1차적으로 구마 교회에 관해 이야기를 다룬 후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는데요.

 

오 목사의 시중을 들며 영적인 에너지를 돕는다는 의미로

일명 '영맥'이라 불리며, 모녀/자매간 유사 성행위까지 강요했습니다.

 

 

 

 

 

구마 교회의 아동 성착취를 비롯한 정서적 학대, 가스 라이팅, 신체적 성착취가

이루어졌던 '음란죄를 상담한다'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목사와의 상담을 다뤘습니다.

 

 

 

앞니가 없는 목사 자신을 닮기 위해 노력하라며

생니를 뽑게 하고 뽑고 나니 "잘했다"며 칭찬을 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칭찬'과 '관심'이라는 보상과 훈장을 주면서

아이들을 조련해 왔던 것이죠.

 

그리고 목사는 평소 자신의 몸이 좋지 않다며

아이들에게 안마를 시켰다고 합니다.

 

안마를 하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목사의 '음란죄 상담'은

'음란죄'를 고백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음란죄 상담]

 

약 7년 동안 이어진 상담은 횟수가 거듭 될수록 추행의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저는 목공용 풀이 되게 많이 들어갔다 나왔어요.

하고 나니깐 2~3일은 피가 엄청났었어요..."

피해자 나이 겨우 17살이 었을 때의 일입니다.

 

"두 명이 하고, 세 명까지도 해요, 서로 키스하게 하고

서로 안고, 그렇게도 하고 목사님이 카메라 찍으면서

하는 말이 그거예요. 이게 네 모습이다.

너희는 지옥 갈 거야. 회개해야 해. 이런 걸 시켜요"라고

10년 넘게 이런 생활을 해왔던 피해자의 증언이었습니다.

 

 

이런 방송이 나간 뒤 여러 의문이 이어졌습니다.

 

- 어떻게 부모가 있는 아이들의 성과 노동력을 오랜 시간 동안 착취할 수 있었는가?

- 그들의 성장기를 어떻게 일방적으로 유인할 수 있었는가?

- 왜 아이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그 교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억류당하고 있는가?

등등 여러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들에 관해 추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답을 밝혔습니다.

 

 

[공부방]

 

자녀의 학업을 코칭하여 명문 대학에 진학하게 해 주겠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믿음으로 치료해주겠다.

학교를 가지 않아도 정규 과정 그 이상을 가르쳐 줄 수 있다.

등등 자녀를 돌보기 힘든 가정이나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묘하게 접근하여 아이들과 부모를 분리시켜 놓았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선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고 고학력 스펙을 가진 강사진이

우리 아이를 가르쳐 준다고 하니 맡길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이니 더욱 의지할 곳이 필요하셨겠죠..

 

하지만 그것이 너무나 후회가 된다며 한 없는 눈물을 흘리시던

아버님의 인터뷰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들과 부모 사이를 떼어 놓기 위해

아이들에게 "너희 부모는 너희를 싫어한다. 그래서 여기에 버린 것이다."

라며 쉴 틈 없이 새뇌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와 연락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아이와 부모는 서로의 상황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공부방' 선생님과 학생으로 자연스럽게 만나

어린 학생들을 신도로 먼저 포섭하여 아이들에게 '공부방'은

단순히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닌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마 교회에게 '공부방'은 물질적 수입원이자 아이들을 교회로

포섭하는 통로였던 것이었습니다.

 

 

[강제 결혼]

 

목사의 강요에 의해 

구마교회에서 함께 자라온 성인이 된 4명의 여성 신도와 4명의 남성 신도들은

목사의 갑작스런 결혼 명령에 같은 예복을 입고 하루에

3쌍의 결혼식 진행하며 부부가 되어야 했습니다.

 

함께 결혼을 한 3쌍의 부부는 신혼여행도 함께 하였는데

그 신혼여행에 목사의 사모가 동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날 밤 목사 사모가 

"너희 빨리 올라가서 아기 만들어"라며

모두가 함께 있는 그곳에서

목사 사모의 감시하에 강제 성관계를 종용받게 됩니다.

 

결혼 후 임신 소식이 없자 "왜 빨리 임신을 못하는 것이냐"며

"배란일을 계산해서 남편들에게 날짜를 알리고 빨리 임신을 하여라"라며

협박당했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임신을 하라고 했는지 이유를 알고 있냐는 물음에

전 신도였던 한 여성의 말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애가 있어야 교회를 더 못 빠져나간다."

사모가 직접 여신도들에게 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과 부모는 분리되어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목사 사모의 엄마가 키웠다고 하며

임신 후 출산 후 까지 10일도 채 쉬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출산 1시간 전까지 공부방 홍보 전단을 돌리다

출산하러 가라고 하여 출산을 하고 왔고,

산후조리도 일주일 이상 하면 안 된다고 하여

일주일을 채우지 못하고 교회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조상죄]

 

아이들과 분리하여 키우는 이유면 서 이들에게도 쭉 새뇌해온

"조상의 죄를 씻어야 하기 때문에 같이 살면 안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사는 것은 너희 부모의 죄 때문이다.

너희 자식들도 너희처럼 살게 하고 싶지 않으면 

함께 살면 안 된다"

도대체 어느 나라 말인지 참... 기가 막히더라고요

 

그러면서 아이들이 실제 인터뷰한 영상이 나왔는데

고작 3~5살 밖에 안돼 보이는 아이들이

"조상 죄를 받기 싫다"

"족보가 더러워서 나도 더러워"

를 외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맥]

 

'물맥'이라는 돈을 상납하는 그룹이 있는데

이들에게 과외를 시키고 전단을 돌리라고 하며

이들이 벌어들인 돈을 착취하며

"계속해서 더 돈을 벌지 않으면 네 아이도 불쌍하다"

사상을 목사 부부는 계속 주입시켰습니다.

 

이 중 한 신도였던 사람이 7년간 이들에게 송금한 헌금은

무려 3억 원. 이 정도는 큰돈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가장 잔혹한 벌은 목사 부부의 기준으로 신도들이 잘못을 하면

아이들을 때리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한 살 배기 아이를 무릎에 안 혀 놓고 자로 때리 도록 하였습니다.

 

한 피해자는 "아이가 인질로 바뀌는 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걸음마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기들까지 폭행하라고 하였는데,

아기 발바닥이 심하게 멍들 정도록 폭력의 강도는 심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가슴이 아팠던 것은

죄명에 따라 어린 자녀들을 굶기기도 하였습니다.

 

 

 

'물맥'들이 일정 금액 언급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였을 때는

서로를 때리게 하거나

교회에서 키우는 개들의 똥을 받아와서

직접 얼굴에 바르게 하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까지 강요했습니다.

 

 

 

 

1기 물맥은 어릴 때부터 구마 교회에서 함께 하여 현재 30대 중반 정도이고

이어 2기 물맥들은 중고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금도 안산시엔 해당 교회에서 붙인 수많은 전단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그것은 2기 물맥을 모으는 방법인데 제작진들이 그들을 실제로 만나보았습니다.

 

경력을 자랑한 후 갑자기 이상한 얘기를 꺼내는 과외 교사는

자연스럽게 교회 이야기를 합니다.

이 공부방 원장은 독수리 모양의 펜던트 반지를 차고 있었는데요

 

 

 

 

이 구마 교회는 일명 '독수리 집'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피해자 중 한 사람은 "독수리 펜던트를 하고 있다는 건 뭔가 엄청난

희생을 했단 거예요. 목사님한테, 교회한테"라고 하였습니다.

 

역시나 공부방 운영자는 목사의 처제였고,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학원 전기세라 밀려 단전이 되면 십만 원씩 내고 풀고, 끊기고를 반복했다며

경찰 출동도 여러 번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목사 측은 어려운 아이들은 대안학교로 도와준 것뿐이고

목사는 몸이 좋지 않아 늘 거실에 있었을 뿐인데

무슨 성착취냐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신의 이름이라는 명목으로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영혼이

착취 당하는 일이 발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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